아티클T는 탤런트뱅크의 검증된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탤런트뱅크 바로가기

[한국일보] ‘슈퍼 프리랜서의 몸값 1,000만 원 시대’ 탤런트뱅크, 프로젝트 평균 단가 3배 증가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인기 프리랜서의 평균 몸값이 1,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탤런트뱅크는 17일 슈퍼 프리랜서들이 수행하는 기업 프로젝트의 평균 단가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슈퍼 프리랜서란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는 고소득 프리랜서를 말한다.

현재 이 업체는 경영전략, 신사업, 정보기술(IT) 개발, 디자인, 인사, 재무 등 영역별 전문 프리랜서 1만6,000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추천으로 기업이 의뢰한 6,000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슈퍼 프리랜서들의 프로젝트당 평균 단가는 지난해 상반기 300만 원에서 지난해 하반기 800만 원대로 늘었고 올해 3분기 들어 1,000만 원까지 상승했다.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인기 프리랜서의 평균 몸값이 1,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탤런트뱅크는 17일 슈퍼 프리랜서들이 수행하는 기업 프로젝트의 평균 단가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슈퍼 프리랜서란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는 고소득 프리랜서를 말한다.

현재 이 업체는 경영전략, 신사업, 정보기술(IT) 개발, 디자인, 인사, 재무 등 영역별 전문 프리랜서 1만6,000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추천으로 기업이 의뢰한 6,000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슈퍼 프리랜서들의 프로젝트당 평균 단가는 지난해 상반기 300만 원에서 지난해 하반기 800만 원대로 늘었고 올해 3분기 들어 1,000만 원까지 상승했다.

탤런트뱅크가 집계한 슈퍼 프리랜서의 평균 프로젝트 수행 단가.

프리랜서의 평균 단가가 올라간 이유는 기업들의 재의뢰율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의 재의뢰율이 60%를 웃돈다”며 “재의뢰할 때마다 고소득 일감을 많이 맡긴다”고 말했다.

30, 40대 프리랜서가 늘어난 것도 단가 상승에 한몫했다. 탤런트뱅크 관계자는 “30, 40대 전문가들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IT 개발, 판매, 디자인 등 단가가 높은 프로젝트 의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회원으로 가입한 프리랜서들은 경영전략과 신사업(30.7%), 공업(19.9%), 판매(11.8%), 영업(10.8%), IT(7.1%) 등에서 주로 활동한다. 공장환 탤런트뱅크 대표는 “전문가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으로 기업 고객과 일을 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원포인T’를 출시하면서 프리랜서들의 수익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뉴스레터 구독
탤런트뱅크 프로젝트
기업의 비즈니스 고민,
검증된 전문가가 해결합니다.
프로젝트 의뢰
최신글
탄소중립 달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가장 먼저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탄소배출 저감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급 및 기대효과가 가장 큰 기술은 저탄소 발전기술, 수소경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탄소중립 빌딩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지난 20년간 육성정책을 펼쳤지만 1차 에너지원 기준으로 겨우 3.4%를 달성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더 이상 산을 파헤쳐 환경을 파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앞으로 지붕 …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Net-Zero)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CO2)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제거해 추가 배출을 0으로 만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UN 기후협약(UNFCCC)은 지구 온도 상승 범위를 1.5℃로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실행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각 당사국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계획을 UN 기후협약에 제출해야 합니다. 협약 주요국인 미국과 EU는 탄소배출에도 국경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
기업들이 소프트 스킬(soft skills)에 관심을 갖는 이유   일만 잘하면 되지. 우리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요즘 ‘일을 잘한다’라는 문장 속에는 ‘업무와 직접 연관된 기술’ 외에도 ‘대인관계 기술’이 반드시 포함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18년 8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100대 기업 인재상’에서(복수 응답),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소통과 협력’을 소개하고 있는 회사가 가장 많았습니다(63개 회사). 이어 ‘전문성’을 꼽은 기업이 56개, ‘원칙과 신뢰’가 49개, ‘도전 정신’이 48개, ‘주인의식’이 44개, ‘창의성’이 43개인 …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