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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원이요? 소통에 능숙한 직원이 최고죠”

기업들이 소프트 스킬(soft skills)에 관심을 갖는 이유

 

일만 잘하면 되지.

우리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요즘 ‘일을 잘한다’라는 문장 속에는 ‘업무와 직접 연관된 기술’ 외에도 ‘대인관계 기술’이 반드시 포함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18년 8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100대 기업 인재상’에서(복수 응답),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소통과 협력’을 소개하고 있는 회사가 가장 많았습니다(63개 회사). 이어 ‘전문성’을 꼽은 기업이 56개, ‘원칙과 신뢰’가 49개, ‘도전 정신’이 48개, ‘주인의식’이 44개, ‘창의성’이 43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대 기업이 꼽은 인재 덕목 1위는 ‘소통과 협력’ | 여성신문

대한상공회의소는 2008년부터 5년마다 100대 기업 인재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년마다 바뀐 100대 기업 인재상 중 소통과 협력’은 2008년에는 5위, 2013년에는 7위였으며, 2018년 1위에 올랐다는 사실에 주목해봅시다. 업종별 차이는 있겠지만, 이제 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할 때 ‘소통’, ‘협력’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채용 우선 순위로 봅니다. 채용시장의 거대한 변화죠.

 

2016년 5월에 발표된 포브스지의 기사에 따르면, 채용 관리자들은 인재를 선발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세부 집중력, 소통 능력, 리더십 역량, 팀워크 역량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주요 근거를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60%의 채용 관리자가 신규 채용한 직원들이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스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과반수 이상의 채용 관리자는 ‘신규 직원들이 세부 사항에 대한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답변했습니다.
  • 46%의 채용 관리자가 ‘신규 직원들의 소통 능력이 향상돼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 44%의 채용 관리자는 ‘신규 직원들이 리더십 역량이 부족하며, 36%는 그들이 팀으로 일하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및 조직 내 채용 관리자는 특정 하드 스킬(hard skill)과 소프트 스킬(soft skill)을 모두 갖춘 구직자를 찾습니다. 여기서 하드 스킬은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별 기술과 지식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소프트 스킬이란 무엇이며, 하드 스킬과 어떻게 다를까요?

 

하드 스킬은 교육, 훈련 프로그램, 인증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하드 스킬은 쉽게 정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정량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IT 전문가에게 필요한 하드 스킬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고, 목수에게 필요한 하드 스킬은 나무 프레임 지식입니다.

 

반면에, 소프트 스킬은 다른 말로 ‘대인 관계 기술’입니다. 소프트 스킬은 쉽게 정의하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소프트 스킬에는 리더십,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기술, 경청 기술 및 공감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됩니다. 하드 스킬은 직무마다 다르지만, 고용주들은 다양한 직무 후보자 중 숙련된 소프트 스킬을 보유한 인재를 선호합니다.

 

소프트 스킬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개인의 고유한 속성, 성격 특성과 의사 소통 역량을 의미합니다. 소프트 스킬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나타나는 특성과 역량이기 때문에 대인관계 기술(피플 스킬)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드 스킬과 달리, 소프트 스킬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센스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교육 과정에서 단기간에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소프트 스킬에는 다음 사항이 포함됩니다:

  • 적응성
  • 태도
  • 의사 소통
  • 창의적 사고
  • 유연성
  • 업무 윤리
  • 팀워크
  • 네트워킹
  • 의사 결정
  • 문제 해결
  • 비판적 사고
  • 갈등 해결
  • 시간 관리
  • 동기 부여

 

기업들이 소프트 스킬에 관심을 갖는 이유

소프트 스킬은 모든 고용주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기업과 조직 속 모든 업무는 직원이 다른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이뤄집니다. 따라서, 어떤 직업군이든 조직 구성원은 다른 사람과 의사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 즉 일정 수준의 소프트 스킬을 터득하고 있어야 합니다.

 

고용주가 소프트 스킬을 가진 지원자를 찾는 또다른 이유로, 소프트 스킬은 직종에 관계없이 양도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수업이나 훈련 프로그램 등 일정 시간을 투자하면 획득하는 하드 스킬과는 달리, 소프트 스킬은 경험이 쌓이면서 습득됩니다. 소프트 스킬을 보유한 관리자를 채용한다면, 해당 관리자와 함께 일하는 팀원은 대인관계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소프트 스킬을 가진 사람들은 회사를 다양화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독특하고 광범위한 배경을 가진 인재입니다.

 

특히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소프트 스킬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직원들은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야 하고, 고객을 정중히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소프트 스킬을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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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코치 & 트레이너
(리더십,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현) IMC 전문 PR회사 ‘더피알’ 대표
전) 글로벌 PR ‘웨버샌드윅코리아’ 대표
전)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회사 ‘소셜링크’ 대표
전) 국민대학교 경영학 박사

 

회사의 핵심인 CEO와 임원진은 언제나 제대로 의사결정하고 있는지 고민합니다. ‘원포인트 레슨’은 탤런트뱅크 전문가들이 수십년간 실무를 경험하며 다듬어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의사결정 파트너가 돼줄 전문가들의 핵심조언 한마디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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